제주 관광불편신고센터 홈페이지 전화번호 신고방법

제주특별자치도는 15일 제주시 아라동에 위치한 제주종합비즈니스센터 3층에서 '제주관광 불편신고센터'를 개소하여 제주관광의 질적 향상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이번 센터의 출범으로 여행객들이 겪는 다양한 불편사항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었습니다.

 

 

 

👉제주 관광불편신고센터 바로가기

 

신고센터 연락처: 1533-0082

 

불편사항 접수 및 처리의 일관성 제고

제주관광 불편신고센터는 제주도관광협회가 운영을 맡아 여행객들의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접수하고 처리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그동안 관광객들은 도 홈페이지, 120 만덕콜센터, 제주관광정보센터 등을 통해 불편사항을 제기했지만, 민원 처리의 일관성과 효율성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번 센터의 출범으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단일 창구를 통해 모든 관광 관련 민원을 통합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불편사항 접수 경로

여행객들은 이제 전용 전화(1533-0082)나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홈페이지, 그리고 큐알(QR) 코드를 통해 불편사항을 접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오프라인으로는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운영하는 관광안내소(제주국제공항, 연안여객터미널, 국제여객터미널, 성산항)를 통해서도 접수가 가능합니다. 이를 통해 여행객들은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불편사항을 신고할 수 있습니다.

 

 

 

자정 결의 및 관광 이미지 리브랜딩 전담팀 활동

개소식과 함께 제주도 관광협회 회원 200여 명이 '제주와의 약속' 자정 결의를 진행했습니다. 이어서 '제주관광 이미지 리브랜딩 전담팀(TF)'이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습니다. 이 전담팀은 관광교류국장이 총괄하며 제주관광 이미지 개선과 신뢰도 회복을 목표로 적극적인 대응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첫 회의에서는 구성 취지와 배경, 운영방안, 협조 요청사항 등을 논의하고, 현장에서 파악한 사항과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공유했습니다.

 

 

 

제주관광 대혁신을 위한 노력

오영훈 제주지사는 이번 개소식에서 "위기의식을 갖고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며, 최근 발생한 관광객 불편사례를 거론하며 "특정 업종과 계층에게는 엄청난 위기의식이 있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세부적으로 접근하면서 정비와 개선의 의지를 확실하게 보여야 한다"며, 제주관광의 대혁신을 위한 강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제주관광 불편신고센터의 출범으로 제주를 찾는 여행객들은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는 관광객들의 불편사항을 신속히 해결하여 제주관광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