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 물벼룩 물렸을 때 대처방법

최근 우리나라의 바다의 온도가 올라가면서 여러가지 문제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특히 대량의 해파리가 해수욕장을 차지하거나 최근에는 물벼룩이 더 기승을 벌이고 있다고 합니다. 물벼룩에 물렸을 때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벼룩 물렸을 때 증상

 

 

1. 피부 발진: 물벼룩에 물린 부위에 붉은 발진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가려움: 물린 부위가 심하게 가려울 수 있으며, 밤에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3. 통증: 물린 순간 따끔거리는 통증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4. 부기: 물린 부위가 붓고 부풀어 오를 수 있습니다.
5. 고열: 심한 경우 고열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6. 어지러움: 일부 사람들은 어지러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경우, 적절한 대처 방법을 통해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벼룩 물렸을 때 대처방법

 

 

 

 

1. 깨끗이 씻기: 물린 부위를 비누와 물로 깨끗이 씻어 2차 감염을 예방합니다.

 

2. 냉찜질: 얼음팩을 이용해 물린 부위를 15~20분간 찜질하면 부기와 통증을 가라앉히는 데 도움이 됩니다.

 

3. 긁지 않기: 특히 어린이의 경우, 물린 부위를 긁어 2차 감염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필요하다면 거즈로 상처 부위를 느슨하게 덮어줍니다.

 

4. 약물 사용:

• 항히스타민제와 스테로이드 연고를 사용하면 가려움과 염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쉽게 구할 수 있는 약으로는 지르텍(항히스타민제)과 리도멕스(스테로이드 연고)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