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지방쓰는법 차례상 차리는 법

 

추석 지방쓰는법 차례상 차리는 법

 

추석에는 차례상을 차르게 되는데요. 매년 하는 것이지만 일년에 두번밖에 하지 않다보니 할때마다 헷갈리는 건 왜그런지 모르겠네요. 그래서 간편하게 볼 수 있는 추석 지방쓰는 법과 차례상 차리는 법을 간단히 정리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지방쓰는 법 

지방의 경우에는 쓰는 것도 좋고 요즘은 피린팅을 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관련해서 다운로드 파일로 올려놓겠습니다. 지방의 종이 규격은 너비 6cm 길이 22cm로 정해져있습니다. 

 

고 조부모 지방 쓰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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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조부모 지방 쓰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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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부모 지방 쓰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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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지방 쓰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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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부모 지방 쓰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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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형수 지방 쓰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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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처 지방 쓰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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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상 차리는 법

 

차례상을 차리는 데에는 지역마다 차이가 있지만 가장 기본이 되는 것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좌반우갱, 어동육서, 좌포우혜, 조율이시, 홍동백서 같은 순거가 있습니다. 이는 지방 앞을 1열부터 보시면서 차례상을 차리시면 되겠습니다.

 

1열: 좌반우갱 밥은 왼쪽 국은 오른쪽

2열: 어동육서 어찬은 동쪽 육찬은 서쪽

3열: 탕류 육탕, 소탕, 어탕 

4열: 좌포우혜 왼쪽 포 우측 식혜

5열: 조율이시 왼쪽부터 대추 밤 배 / 홍동백서 빨간 과실은 동 흰 과실은 서쪽

 

 

 

 

 

차례 순서

 

1. 강신: 조상님을 맞이한다

장자 또는 장손이 앞으로 나아가 향을 피우고 집사자가 수을 따라주면 쌀을 담아둔 그릇에 3번 나누어 붓는다. 장자 또는 장손이 2번 절한다.

 

2. 참신: 조상님께 인사 드린다.

차례에 참석한 모든 가족이 두번 절한다. 남자는 두번 여자는 네번 절하기도 한다. 요즘은 보통 남자, 여자 다 두번 절한다.

 

3. 헌작: 조상님께 잔을 올린다.

각 신위 마다 잔을 올려야하며 장손이 바로 술을 따르거나 집사자가 따라주기도 한다.

 

4. 계반삽시: 조상님의 식사를 돕는다.

밥의 뚜껑을 열어 숟가락을 꼿고, 젓가락은 적이나 편에 올려놓는다.

 

5. 합문: 조상님이 식사하실 시간을 드린다.

자례에 참석한 사람들은 나가 문을 닫으면, 어쩔 수 없는 경우 모두 무릎을 꿇고 잠시 기다린다.

 

6. 철시복반: 음식 뚜껑을 덮는다.

숟가락을 거두고 음식의 뚜껑을 덮는다. 

 

7. 사신: 모셨던 조상님을 배웅한다.

차례에 참석한 사람들은 모두 두번 절한다. 차례에 사용한 지방과 축문을 불사른다.

 

8. 철상: 차례 음식과 도구를 정리한다. | 음복: 조상님께서 남기신 음식을 나눠 먹는다.

차례 음식과 도구를 뒤에서 부터 거두어 정리한다. 차례에 참석한 사람들이 음복주와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덕을 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