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처리기 구매를 해야하는걸까? 어떤 방식이 좋을까?

음식물처리기는 최근에 많이 구매를 원하시는 전자제품중 하나입니다. 음식물처리기 방식도 여러가지가 있는데 어떤 방식이 더 효율적인 것인지 정리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음식물처리기는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배수관에 연결해서 분쇄한 후에 거름망을 거치는 방식입니다. 그러나 이방식은 절대로 비추입니다. 왜냐하면 이 방식의 경우 싱크대 배수구에 바로 설치를 해서 음식물을 넣으면 분쇄를 바로 해서 배수구로 내리는 방식인데 이때 2차 거름망을 거쳐야 하는데 불법으로 제거해서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떄 배수구가 막히거나 하수 오염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은  아마 법적으로 다시 개정이 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이 방식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남은 방식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미생물발효 방식입니다. 이 방식의 장점은 크게 쓰레기가 남지 않습니다. 미생물을 이용해서 음식물 쓰레기를 분해하는 것으로 자연적으로도 좋은 방식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단점으로는 처리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처리하지 못하는 음식류가 있습니다. 짜거니 매운 음식은 처리가 잘 안된다고합니다. 젓갈이나 김치 같은 음식물 처리가 어렵다고합니다. 그리고 식이섬유가 많은 다시마같은 종류는 분해가 잘 안되서 막힐 수 있다니 이런 류의 음식을 많이 드시는 분들에게는 비추합니다. 가장 보편적인 방식은 가열분쇄방식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음식물을 가열을 해서 수분을 날리고 분쇄를 하는 방식으로 대부분의 음식물을 처리가 가능합니다. 다만 가열시에 발생하는 수증기가 더위를 발생시키며 냄새가 난다는 점이 문제가 되겠습니다. 그렇다보니 실내에 두는 방식이 아닌 배란다에 놓고 사용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최신 방식으로는 수증기를 물로 변환해서 냄새를 잡는 방식을 사용하여 실내에도 사용할 수 있는 방식이 나오고 있으니 저라면 추천하는 방식은 가열분쇄방식을 추천드리겠습니다. 그렇다면 음식물처리기는 구매를 해야할까요? 아직은 가격이 꽤 높은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도 아무래도 점차 기술이 발전하고 많은 업체에서 생산을 하게 되면 단가가 전체적으로 낮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음식물처리기는 아무래도 쓰레기를 버리는 양을 줄이고 왔다갔다 하는 것을 줄이는 것에 의의가 있는데요. 크게 이부분이 문제가 없다면 당장은 구입하지 않아도 괜찮을 제품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식기세척기도 느린 설겆이 속도에 답답함을 느낀다면 못쓰겠지만 식기세척기를 사용함으로 나의 시간을 벌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인 것 처럼 음식물처리기도 그와 같은 방식으로 이용한다면 좋은 제품이 될것이라 생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