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축의금 액수 기준 (친구 직장동료)

결혼식은 인생과 집안의 중요한 행사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서 축의금을 모아서 돈이 많이 들어가는 결혼식을 지원하는데요. 시간이 흐르면서 축의금 액수를 정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아무래도 축의금의 기준은 친분과 식대비용이 기준이 되겠습니다. 그렇다면 결혼식 축의금은 얼마나 해야할지 기준을 정리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결혼식 축의금 액수 기준

 

축의금 기준은 친분과 어디서 식사를 하는지 식비를 기준으로 하게 됩니다. 먼저 최근에 결혼정보회사에서 축의금에 대해서 설문 조사를 하였습니다. 5만원이 48% 10만원이 40%로 나왔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평균으로 본다면 7만원이 적정한다고 설문조사 결과로 볼 수 있겠습니다. 보통 축의금은 3만원, 5만원, 7만원, 10만원 이렇게 홀수로 가다가 10만원 이상이면 10만원, 20만원, 30만원 식으로 10만원을 단위로 가는 것을 볼 수 있겠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기준으로 축의금을 해야하는지 금액별로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축의금 축하인사

: 몇년간 연락이 없다가 갑자기 모바일 청첩장만 떡 하니 보내는 경우, 그냥 축하인사만 해줍시다.

 

축의금 3만원 기준

: 최소한의 간단한 관계만 유지하는 경우, 가끔 연락은 하는 정도 모바일 청첩장을 받는 경우 

 

축의금 5만원 기준

:  가장 기본이 되는 축의금 액수라 할 수 있겠습니다. 친구나 직장동료 누구에게나 하더라도 부담이 없는 액수입니다. 그런데 이때 조심해야할 것은 결혼식 예식장 식비가 얼마가 되는지 대충 예상해야합니다. 식비가 5만원이 넘는데 5만원을 내고 식사를 할 수는 없죠. 만약 식대가 5만원이 넘는다면 참석을 하지 않았을 때 5만원만 하는 것도 인간관계의 기본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축의금 10만원 기준

: 친분이 있다면 기본 축의금은 10만원이라 하겠습니다. 특히 직장동료 중 친분이 많은 사이이거나 직속상사라면 5만원보다는 10만원이 적절하다 할 수 있겟습니다. 친구라하더라도 적당한 친분이라면 10만원이 가장 부담이 없는 액수라 할 수 있겠습니다. 

 

축의금 20만원 이상

: 20만원을 생각하는 정도의 친분이라면 가장 친한 친구라 할 수 있겠습니다. 부모님 얼굴도 알고 집에도 방문한다면 20만원까지도 할 수 있는 사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여유가 있어서 20만원 그 이상도 해줄 수 있지만 부담이 된다고 한다면 무조건 20만원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 정도를 이해해주지 못할 친구라면 20만원을 할 필요는 없겠죠.

 

또한 20만원 이상 할 친구가 여러명이 있다면 돈을 모아서 신혼집에 필요한 가전제품을 하나 선물해주는 것도 뜻깊은 축의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축의금 참석 비참석 여부

 

최근 참석하면 10만원 참석 안하면 5만원이라고도 합니다. 5만원만 낼꺼면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말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식대가 5만원이 넘었을 때 이런 이야기가 생기게 되는데요. 물론 와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해하는 신랑 신부님들도 많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5만원 10만원이 아니라 중간인 7만원도 하나의 대책이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친분이 있는데 결혼식을 참석하였을 때 혼자는 7만원 둘이면 15만원 이렇게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결혼을 축하하는 마음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혹시 축의금을 받았다면 방명록에 잘 적어두었다가 친구 또는 직장동료 결혼식에 참석하면 받은 만큼 돌려주는 것이 예의라할 수 있겠습니다. 여기서 문제는 결혼식에 10만원 축의금을 받았는데 내가 결혼식 참석시 배우자 또는 애인과 참석을 한다면 그보다는 최소 5만원 이상은 더 넣어서 가시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축의금 액수에 대해서 얼마나 해야할지 알아보았습니다. 물가가 오르고 하다보니 축의금 액수를 정하는 것이 참 어려워진거 같습니다. 또한 친분과 상황에 따라 잘 선택을 해야하는 만큼 예식장과 상황을 보시고 정하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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